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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달 전부터 가끔씩 똥꼬가 아파서 약좀 사먹었는데
이게 계속 지속되니까 병원에 가봐야지 하고 생각함.나도 이것때문에 병원에 좀 가야겠다고 느끼기도 했고
평소에도 몸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걱정했음...그래서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 한 번 받아봤는데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별 일 아닌 줄 알았다...그런데 다 끝나고 진료실 들어가니까 의사쌤이
존나 심각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는거임...그러면서 대장내시경 사진을 보여주는데
내가 보기에도 뭔가 이상한 거임그래서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니까
의사선생님이 한숨쉬면서”도트님의 대물쥬지에 깊게 박혀버렸습니다...“
하고 말하더라...이제는 손 쓸 방법이 없다고 하시던데...
후... 너무 씁쓸해서 담배 피우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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