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시쯤 홍대 놀이터에 있던 사람들은 형 봤을지도 모른다
오늘 약속 있어서 홍대 놀이터 앞 지나가고 있는데
투블럭 뿔테충 개씹찐따 같은 좆고딩 새끼가 xVideo 게이물을 쳐 보고 있는거 아니겠노
에어팟 밖으로 새어나오는 개좆같은 신음소리 듣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주먹 쥐고 부들부들 하다가 내 살인주먹으로 폭행하면 살인 날꺼 같아서 (본인 3대 500 가뿐히 드는 실압근 소유자) ㅈ같은 기분 곱씹으며 담배 한대 빨고 도트랑 했던 영상 보면서 분노 삭히며 진정시키고 있는데
이 씨발 투블럭 뿔테충 ㅈ고딩새끼가 내쪽을 한번 보더니 존나 음흉한 미소로 씨익 웃으며 내쪽으로 걸어 오는거야
어라 이 개새끼 뭐지 안그래도 노근본 개버러지 게이물 보는 새끼 띠꺼워서 기분 개ㅈ같은데 라고 생각하면서 그새끼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그새끼가 갑자기 어깨동무를 떡 하더니 나한테 귓속말로
"형, 형이랑 나랑 같은 ' 게이물 ' 보고있네요. 우리는 브라더에요 형제"
이러는게 아니겠노 와 순간 꾹 억누르던 분노가 폼페이 화산 터지듯 빵 터지더니 씨발 정신차리고 보니 그 ㅈ고딩새끼 허벅다리 걸기로 바닥에 메치고 살인주먹으로 젖나게 파운딩 치고 있더라
"이 씨발..!! 이 씨발넘아!!!"
"야동이..!! 게이 야동이 다 같은 야동이 아니야 이 씨발년아!!!"
"노근본 양산형 쓰레기 게이물이나 쳐보는 개새끼가 맞먹을려고..!!! 맞먹을려고 들어"
"도트는.. 도트는 설렘이 있는 근본이야이 씨이바아아알년아!!!"
라고 소리치면서 40분동안 그새끼 면상에 파운딩 친거 같다. 그러다 누가 신고했는지 경찰 출동와서 나 수갑 채우고 연행하더라 하.. 분이 안 삭혀져서 죽일듯이 피투성이로 쓰러진 ㅈ고딩 야리면서 씩씩 거리니까 옆에서 구경하던 흑형 두명이 갑자기 소리치더라
"Hey bro im ur side!! ddtt786's gay sex is real!! We love ddtt786 !!"
씨발 수갑차고 경찰차 타는데 그래도 피부색 다른 외국인이 응원해주니 좀 힘이 나더라
경찰서 가서 조사받는데 형사님이 왜 백주대낮에 사람을 팼냐고 다그치길래
ㅅㅂ 나는 도트모양 오나홀이나 굿즈 다 구매 참여하는 진짜 도트를 사랑하는 문화향유인인데 어디 근본도 없는 병신같은 좆쓰레기 게이물 쳐보는 씹세끼가 맞먹을려고 하길래 존나 팼다고 하니까
형사님이 위아래로 나 한번 쑥 흩어보더니 갑자기 귓속말로
"그때 용산에서 뵀던 분이군요. 그쪽 심정 충분히 공감하니 금방 훈방조치 할거니 걱정마세요 "
라고 하더니 그냥 집에 가라고 하더라 씨발 오늘 하루 개ㅈ같네 버스안에서 ㅈ같은 마음으로 너덜너덜 해진 주먹으로 글 올린다